입문용 홈레코딩 장비 추천 및 소개.

Posted by Vocal ByunYohan
2015. 8. 6. 14:36 Byun Yohan/Board

제 보컬 연습실과 입문용 홈레코딩 장비들을 소개 및 추천합니다. 

 좋은 장비들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아끼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이라 한번 소개 해 봅니다. 주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장비 구입 후 만족도는 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 용도로만 읽어보세요.

연습실을 꾸미는 데 사용된 홈 레코딩 장비목록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방음시설 : 큐브팩토리 더블방음부스 200*200
  • 컴퓨터 : Apple MacBook 2010 mid (MC516) 
  • 오디오 인터페이스 : PreSonus AudioBox 22VSL
  • 다이나믹 마이크 : AKG P3
  • 컨덴서 마이크 : audio-technica AT-2035
  • 모니터 스피커 :  PreSonus Eris E5
  • 모니터 헤드폰 : SHURE SRH440
  • 마스터 건반 : nectar impact LX61

1. 방음시설 - 큐브팩토리 더블방음부스

 위에 보이는 사진이 입구에서 본 연습실 사진입니다.  더 넓게 찍어보고 싶었으나 연습실 내부가 많이 협소해 이게 최대치네요. 더블부스이다보니 싱글보다 내부가 각 벽마다10~15cm씩 더 좁습니다. 방음부스는 운이 좋게 중고로 구입하였는데 큐브팩토리에서 부스상담을 하던 중 마침 회사에서 직접 중고를 가지고 있어서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대부분의 부품들과 마감은 새 것으로 해주셔서 처음 설치했을 때 새 부스 같아서 좋았습니다. 부스에 대한 포스팅은 따로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에어컨 선이 지저분해 보이지만 여름에 에어컨 없이 방음부스에 있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타협했습니다. 


 타협한 에어컨이 바로 이 에어컨인데 액자형이 말이 액자형이지 상당히 두껍습니다. 이 에어컨도 부스와 마찬가지로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중고나라에 올라온 것을 보고 전화를 했는데 알고보니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업체였습니다. 어쨌든 잘 됬다 싶어서 이것도 저렴한 가격에 들여와서 성능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장은 텍스로 되어있는데 조금 특이한 모양이죠? 이 모양이 소리를 분산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것도 자세한 것은 부스 후기에 적겠습니다.


​ 이 것은 천장에 설치된 레일조명 2구입니다. 할로겐으로 되어있고 형광등을 켜놓고 작업할 때보다 분위기도 나고 집중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조명인데 이케아에서 16900원 주고 데려왔습니다. 할로겐이 아래를 비출 때 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을 보완해 줍니다. LED전구이지만 노란 전구색이라 색이 할로겐과 굉장히 비슷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벽체 내부 마감은 헤라크리스 보드로 되어있고 깔끔하게 몰딩으로 마감합니다. 또  좌 우측에 흡음패널 하나가 들어갑니다. 이것도 부스 후기 작성할 때 자세히 작성할 예정입니다.

 방음문은 2중 시스템도어를 사용합니다. 디자인은 문 2개가 거의 동일하나 중고라서 닫을 때 서로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상태가 너무 깨끗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환경을 오른쪽에서 본 모습. 왼쪽에 선물받은 브라운아이드소울 한정판 앨범(깨알자랑)이 보이네요.

 

2. 컴퓨터 : Apple MacBook 2010 mid (MC516)

 이제 본격적인 장비소개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북 2010 mid 입니다. 별칭으로 흰둥이, 맥북 화이트라고 부르는 데 공식 명칭은 그냥 맥북입니다. 이녀석은 배터리가 방전이어서 꽂아놓고 사용해야 하지만 밖에 가지고 나갈 일이 없기 때문에 중고로 저렴하게 데려왔습니다. (구입 당시 25만원.) 또 어차피 나중에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구입해서 갈아끼우면 되기에 문제는 없겠죠. 태어난 지 벌써 5년이 넘은 컴퓨터이지만 트랙을 많이 사용할 일이 아직 없어 무리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오른쪽 구석에 놓인 남도현 발성법 책과 사진이 보이죠. 그 뒤에 있는 것은 인사동 카페포엠에서 줄서서 구입한 브라운아이드소울 3집 LP판입니다. 책은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발성법인데 발성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 내에 스크랩 해온 게시물을 보시거나 남도현 발성법 카페에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오디오 인터페이스 : PreSonus AudioBox 22VSL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첫 구매라 소문만 듣고 구입해야 했기에 최대한 자료를 모아서 신중하게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동급 경쟁모델인 스칼렛 2i2를 사려고 했는데 저가장비는 다 비슷비슷 하다기에 제공되는 디지털믹서가 훨씬 좋다는 이녀석을 택했습니다. 모델명은 PreSonus AudioBox 22VSL입니다. 예쁜 디자인과 훌륭한 디지털믹서, 마이크 프리앰프성능이 큰 장점입니다. 헤드폰과 메인볼륨이 따로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렇지 않은 모델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조금 불편했던점은 헤드폰 단자가 뒤에 있다는 것. 앞에서 헤드폰을 하기에 조금 불편하지만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문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4. 다이나믹 마이크 : AKG P3

 첫번째 소개할 마이크는 다이나믹 마이크 AKG P-3S입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 노래방 마이크입니다. 이 제품이 아직 유명하지 않아 가격거품이 없어 좋았습니다 구입당시 4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 성능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막 굴리며 쓰기 좋고, 특히 연습할 때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입 시 모델명에 S가 붙어있는 스위치가 있는 모델로 구입하세요. 스위치 없으면 굉장히 불편합니다. 아직 다른 고가의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잘 몰라서 막연히 유명한 슈어 SM58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마이크도 눈여겨 봐 주세요. 저렴하고 성능 좋습니다. (제가 황금귀가 아니어서 그런 걸지도...)

5. 컨덴서 마이크 : audio-technica AT-2035

 그 다음은 녹음용 컨덴서 마이크입니다. 모델명은 AT-2035입니다. 선은 다이나믹마이크와 구분하려고 파란색을 구입하였는데 그냥 검정색을 구입할 걸 그랬습니다. 너무 안어울려서...;; 스탠드는 정우사의 스탠드이고 마이크 앞에 있는 팝필터는 반도 팝필터인데 둘다 저렴하고 좋습니다. 마이크를 구입하면 스탠드 어댑터, 전용 쇽마운트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딸려옵니다. 가격은 다른 마이크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마이크를 가까이서 본 모습. 우리가 알고있는 노래방 마이크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죠.  ​컨덴서 마이크는 수음력이 좋아 방음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환경에서는 다이나믹 마이크가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몇 유명한 기기들은 유투브에 모델명을 검색하면 녹음 샘플등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6. 모니터 스피커 :  PreSonus Eris E5

 

 모니터링 스피커는 프리소너스 Eris E5입니다. 이 스피커와 22VSL이 입문용으로 정말 좋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큐X샵 오픈마켓에서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 방진패드, 22VSL과 스피커 케이블을 모두 합쳐 4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59만원에 팔고 있지만... 그때도 그 가격이었으나 운이 좋아 즉시할인 G마켓 쿠폰이 생겨 47만원에 떠 있는 것을 냉큼 구입했습니다. 중고가격으로 새 제품을 구입한 셈이 되어서 이득을 봤습니다. 제가 구입한 이후 며칠 뒤 어찌된 일인지 47만원에 올라온 제품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마 실수로 올린 걸 제가 구입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스피커는 5인치 스피커인데 인치에 비해 몸체가 크고 묵직합니다. 저가형으로 나왔지만 소리는 말할 것도 없이 만족스럽고 스피커 후면에 룸 어쿠스틱 기능이 있어 더 좁은 방에서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스피커 전원을 켰을 때 은은하게 들어오는 파란 빛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저가형이라 동일 가격대 스펙 좋다는 제품들도 고만고만 하대서 디자인이 제일 괜찮은 이걸 선택했습니다.)

7. 모니터 헤드폰 : SHURE SRH440

 

 

 모니터링 헤드폰 SHURE SRH440입니다. 음악감상이나 컨덴서 마이크 녹음 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싼 맛에 소니 mdr-7506을 구입하려 했으나 국민헤드폰이라는 별명때문에 가격 뻥튀기가 심해 제가 구입할 당시 이모델보다 mdr-7506이 더 비싼 상황이었습니다.  오픈마켓 쿠폰하고 이것 저것 할인받아서 정식수입품을 구입했습니다. 물론 뻥튀기 mdr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지금 가격은 또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싼 장비들이 많은데 진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Blue사의 마이크는 처음에 수입업체들이 거의 두배가격에 팔았었죠... 여하튼 차음력 좋고 음질도 좋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분리형 케이블 방식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단선이 되더라도 케이블만 구입해서 교체하면 되기에 단선시 수리 절차도 복잡하지 않고 수리 부담금도 줄어들겠죠.

 

8. 마스터 건반 : nectar impact LX61

 연습실 책상을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과마크가 붙은 건반이 보이는 데 오늘 소개할 건반입니다. 애플건반은 아니고요...^^;; 아이폰을 샀을 때 들어있던 스티커를 붙여봤습니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재미있는 것은 아무도 저 애플스티커가 왜 들어있는 지 모른다고 하네요.) 지금 보이는 책상은 옥션에서 제일 저렴한 것으로 벽체와 딱맞는 책상을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책상 밑에 레일을 달아서 건반을 아래로 내릴 계획입니다.  


'

 건반의 모델명은 넥타 임팩트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impact LX61 이고 모델명에 적힌 숫자대로 61건반입니다. 건반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아 제 책상에 딱 맞아서 좋았고(책상 길이 1600입니다 참고하세요!) 볼륨 노브도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감은 뭐 이 가격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기에 패스하고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하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있기 마련이죠. 바로 드럼패드인데 감도가 좋기를 은근 기대하고 구입하였는데 연주해 보면 아시겠지만 드럼패드의 감도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대면 매우 만족스럽네요. 저가형이지만 한국 지사가 있어서 그런지 AS정책도 좋았습니다. 며칠 전 노브가 한개 고장났었는데 넥타코리아에 전화하니 AS도 보증기간 내라서 무상으로 처리해 줬습니다. 소요기간은 택배 보내고 받는 기간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건반에 무언가 보이죠? 발성연습 때 보려고 남자의 성구를 마스킹 테이프로 표시해 놓았습니다.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네임펜으로 글씨를 쓰고 그 위를 스카치테이프로 마감했습니다. 그냥 건반에 쓴 글씨도 스카치테이프를 먼저 붙이고 그 위에 글씨를 쓰고 다시 스카치테이프로 마감을 해서 떼기만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게 작업해 놓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확대한 사진입니다. 남자의 성구입니다. 어두워서 파란부분의 글씨는 잘 안나왔네요. 여하튼 보시면 기능도 많고 모든 DAW와도 연동이 잘 된다고 합니다. 넥타코리에 홈페이지에 가면 각 DAW 프로그램 별로 메뉴얼과 인터그레이션 파일을 제공합니다. 모든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 시 정품 페달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는 중입니다.


 
 이상 제가 구입한 장비들이었고 가격이 다들 저렴한 제품들이라 입문용으로 좋은 장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추천상품리뷰에도 자주 올라오는 제품들이고요.

구입 시 도움이 되시라고 아래에 가격을 적어드리겠습니다. (구입 당시 가격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방음 시설 : 큐브팩토리 더블방음부스 200*200 - 270만원.(중고)

컴퓨터 : Apple MacBook 2010 mid (MC516) -  25만원.(중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 PreSonus AudioBox 22VSL 모니터 스피커와 함께 패기지구입 47만원 대.

다이나믹 마이크 : AKG P3 - 4만원 대. 

컨덴서 마이크 : audio-technica AT-2035 -  21만원 대.

모니터 스피커 :  PreSonus Eris E5 - 인터페이스 참고. (패키지구입.)

모니터 헤드폰 : SHURE SRH440 - 11만원 대.

마스터 건반 : nectar impact LX61 - 25만 9천원.


 첫 구매시에는 당연히 고민도 많이 되고 이것 저것 알아보게 되고 갈팡질팡 하게 되지만 막상 구입 후 사용해 보니 아, 나중에 내가 무엇이 더 필요하겠구나 라는 것이 보이기도 하고 괜히 고민했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구입 후 기기를 쓰면서 기기의 특성들도 조금 알게 되고요.  그래서 지금 드는 생각은 나중에 좋은 장비로 업그레이드 할 때 까지는 가성비가 좋은 장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가성비 좋은 장비로 실력을 키우고 장비의 특성들도 알아가다 보면 그 때 필요한 장비가 분명히 보이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너무 뒤죽 박죽 적어서 정신없는 글이 되어 버렸지만 입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막 홈레코딩을 시작한 초보이지만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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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1생2
    • 2015.09.24 11:38
    아, 저는 학생인데, 그냥 취미로, 쿨에딧으로 inst에 목소리만 녹음하고 싶어요.
    덧글을 남기게 된 이유는, 대충 마이크는, 다이나믹으로 sm58s가 대중적인 것 같은데,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아무리 검색해도, 뭐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질 않네요.
    여기 저기 글을 남겨봤지만, 누워서 감이나 따먹을 생각이나 한다며..

    저희 집은 나름 방음이 잘 되서, 콘덴서 사려고 하는데요. 콘덴서 마이크와 저가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추천 부탁해요ㅠㅠ 부탁드립니다.
    • 우선요 컨덴서마이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ufo마이크 같은 usb마이크는 되도록 구입하지 마시구요! 취미용 추천모델은 akg ck6 , 오디오테크니카 at2020 (usb모델 아닌걸로) 정도... Mxl은 좀 비추고요! 20만원 근처에서 구입하시면 될텐데 사실 중저가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렇다고 들어보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일단 제가 말씀드린 가격대에서 유명한 브랜드제품 사용하시면 실패는 안할거에요! 컨덴서로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추천은 했지만 사실 취미 녹음 정도는 sm58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상황에 따라 더 좋을 수도 있고요! 근데 솔직히 제가 님이라면 다이나믹을 구입할 것 같네요!

      인터페이스는 좋은 것 가실필요 없고 c400, 스칼렛 솔로, 스파르탄 큐 정도 추천합니다! 인터페이스라는 것이 사실 약간의 믹서기능과 오디오카드, 마이크 프리앰프가 들어있는 것을 말하는데 옛날에는 오디오카드 프리앰프 믹서 다 따로 샀어야했죠 --;;; 여하튼 위 세 모델이 저가형중에는 프리앰프가 좋습니다. 특히 스칼렛만든 회사는 원래 프리앰프 만들던 회사에요!

      결정은 저중에 하신다면 될것같은데 다른 걸 알아보셔도 되요! 단, 구입시 절대 필요없는 기능이 들어간 고가의 장비만 피하면 됩니다!! 음향기기 사장님들이 대부분 잘 추천해주시나 정말 간혹! 초보에겐 좀 과하게 추천해주시는 사장님들이 계시거든요..

      참고로 컨덴서 마이크 사용시 모니터링 헤드폰은 필수입니다!
      • 화1생2
      • 2015.12.28 22:39
      아, 죄송합니다. 이제야 답글을 남기게 되네요. 굉장히 좋은 정보들을 적어주셨는데, 바로 답변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수능 끝나고, 수시에 합격하고 하하핫... 이런저런 일이 생기고, 어쩌다보니, at2020이랑 스칼렛2i2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음, 나중에 궁금한점 물어보면, 답변 부탁드려요. 너무 염치 없는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눈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j
    • 2015.10.01 15:19
    글너무잘보고갑니다~유용한 정보네요 ㅠㅠ
    여기서 소개한 오디오인터페이스는 제로레이턴시인가요?
    • 제가 알기론 최단 6ms 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제로 레이턴시보다는 로우 레이턴시라고 보시면 되는데 사실 이제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들이 usb로 넘어오면서 요즘에는 레이턴시가 무의미해 졌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스칼렛이나 ur22 등의 경쟁모델들이 사실 다 기능과 음질이 고만고만합니다! 그럼에도 구지 추천드리는 이유는 컨트롤러를 디지털믹서 수준의 것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22vsl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 스칼렛2
    • 2016.01.04 14:35
    저 스칼렛 2i2 스튜디오 유저입니다.
    그런데 맥북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은 연결만해도 잘나온다하시는데
    저는 연결되는데 마이크로 출력이 안되고 안들립니다
    연결상태도 연결됫는지 상태도 안나오고요
    사이트에서 드라이버를 찾아서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아시는계시는거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 답변늦어 죄송합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인터페이스를 통해 연결된 스피커에서 소리는 나오나요?? 그렇다면 출력은 설정이 잘 된 것이고요, 우선 설정에서 입력 출력 모두 2i2로 설정되어 있는지 보세요! 그다음 팬텀파워 켜져있는지 확인하시고요! 둘 다 되어있는데 마이크 입력이 되지 않는다면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하위버전을 받아서 재설치 해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면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ㅜ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KYH
    • 2016.03.14 04:38
    안녕하세요, 콘덴서 마이크를 보다가 요한님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향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서 여쭈어봅니다만, 저 콘덴서 마이크랑 모니터링 헤드폰, 컴퓨터, 그리고 악기만 갖추어도 혹시 가능할까요?.. 아는 지인분이랑 둘이서 instrumental 곡 아니면 악기로 연주하면서 녹음해보려고 하는데 둘 다 기본적 상식도 없는터라.. 죄송하지만 여쭈어보겠습니다 ㅠㅠ;;
    글 쓰신지 좀 됐는데 이런 긴 질문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
    • 오래 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위 장비들로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한 가지가 빠져있네요!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필수입니다!
      마이크와 악기를 컴퓨터로 직접 연결은 불가능합니다.
      전자악기의 연주는 인터페이스를 거쳐서 컴퓨터로 입력됩니다.

      inst에 보컬 연주만 하신다면 마이크 프리앰프만 구매하셔도 되나 인터페이스를 구입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과거에는 오디오 카드와 미디 인터페이스, 마이크 프리앰프가 따로 따로 나왔어서 모두 구매해야 했지만 지금은 가격도 저렴해지고 저 세 기능이 합쳐져서 나온 것이 바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입니다.


      단, 녹음 시설에 방음과 흡음 설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저 장비에서 컨덴서 마이크만 일반 다이나믹 마이크로 바꿔서 녹음하시면 됩니다. 방음 흡음이 되지 않는 일반적인 공간에서는 오히려 다이나믹 마이크가 결과물이 좋을 거에요! 사용 범위에 따라 제 것보다 아래 등급의 인터페이스 사용하셔도 상관 없고요! 인터페이스는 지금 말씀해 주신 정도의 사용범위라면 헤드폰 출력 단자, 스피커 출력 단자, 마이크 사용 개수만큼의 마이크 입력 단자 사용할 악기 수 만큼의 악기 입력단자 개수가 맞는 지만 잘 보시고요 사용할 악기의 출력 단자를 인터페이스의 입력 단자가 지원 하는 지 여부만 잘 보시면 됩니다!
      요즘은 워낙 좋아져서 저가형도 웬만하면 성능은 다 좋습니다. 사용할 만큼의 입출력 단자 개수만 잘 맞춰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PS. 마이크와 프리앰프 일체형인 PC에 직접 연결하는 USB 마이크는 되도록 구입하지 마세요!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성능도 좋다고 말할 수 없고요!
    • KYH
    • 2016.03.15 16:36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 (답글로 남기면 못 읽으시나 봅니다 ㅠㅠ.. 댓글로 새로 썼습니다..)

    흠.. 악기를 다룬다는게 전자악기는 아니구요. 보컬을 할 때 그냥 통기타로 연주하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악기는 거의 쌩으로 칠 것 같고.. 굳이 전자 악기를 넣는다고 하면 키보드 정도 되겠네요. 그 외에 다른 경우가 inst 곡을 틀고 거기에 보컬을 입히려고 합니다. 그럼 위에 요한님이 사용하시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해도 단자가 맞을런지요? 공교롭게도 아랫부분에 얘기하신 무슨 출력단자 입력단자 이 부분을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 꼽는 거라고 하면 위에서 말한 마이크랑 모니터링용 헤드폰, 기타 or 키보드 정도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오디오 인터페이스 뒷쪽에 헤드폰을 꼽으신다는게 콘덴서 마이크에는 헤드폰 꼽을 구멍이 없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또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소리를 듣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셨던건지요?
    • 잘 읽었습니다! 제가 답글을 달 시간이 없어 답변이 좀 늦어요 ㅠㅠ 이해해주세요!

      소리를 듣기 위해서도 맞고, 입력(녹음)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즉, 헤드폰을 꽂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맞고 마이크와 기타 외장 악기를 꽂기 위해서도 맞다는 것이죠! 마이크 신호는 컴퓨터로 직접 입력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신호를 변환시켜 줄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거고요!

      녹음파일 같은 고음질의 사운드를 들을 때 그냥 컴퓨터에 직접 연결한다면 음질에 한계가 있어 정확한 모니터링에 제약이 있습니다. (음질의 손실). 따라서 모니터링 헤드폰의 성능을 100% 발휘하려면 반드시 인터페이스를 거쳐서 꽂아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고 나머지 모든 음향장비는 모두 인터페이스에 연결하게됩니다 따라서 인터페이스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1.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2. 22vsl 후면 단자에 물릴려고 2rca to 5.5(TS) 케이블 샀다가 소리가 안나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렸는데 정말 우와! 소리나는 작업실 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남자의 성구 표시, 저는 생각도 못했던 거네요.
    •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016.07.09 20:51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아직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지 못해서 잘 몰라 몇가지 여쭤볼게요..

    다이나믹 마이크는 혹시 무슨용도로 구매하신건가요?

    그리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연결한 마이크로 소릴내면 바로 스피커로 소리가 나오나요?

    레코딩이 아닌 노래방에서 부르듯이 노래하면 바로 나오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레코딩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글 잘읽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
    • 다이나믹 마이크는 말씀하신 것 처럼 노래방처럼 편하게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 처럼 스피커에서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다만 컨덴서 마이크는 수음력이 강해 하울링이 생겨 노래방 처럼 사용은 불가합니다. 헤드폰 꼭 사용하셔야 해요.

      레코딩 프로그램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 동맹이
    • 2016.12.17 21:39
    벽걸이형 에어컨 같은 경우는 설치를 어떡해 했는지 브랜드는 어딘지 궁금합니다.
    • LG 휘센 제품입니다. 구형제품이고요. 설치는 집에서 가까운 설치업체에서 진행했습니다.
    • 동맹이
    • 2017.03.31 21:37
    방음부스를 사려고 하는 큐브 팩토리 중고는 방음하고 방안에 공간이 2m * 2m 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 일단 지금은 제가 부스를 판매해서 사용하지 않는데요, 나중에 다시 하더라도 큐브에서 재구매 할 의사가 있습니다. 일단 외관, 방음 등 모든 면이 단순 조립형이나 저가형 부스들보다 확실히 좋구요, 2*2지만 벽이 두꺼워 실제 내부는 가로세로 165 정도 나와요, 혼자 녹음하고 연습하는 정도로는 괜찮습니다^^
    • 2018.09.15 07:53
    안녕하세요. ㅎㅎ
    전공은 아니고 취미로 온라인에서 가벼운 녹음활동이 하고싶은데
    인터페이스가 꼭 필요하다셔서 알아본 거 중에 그나마 싼 스칼렛 솔로를 생각하고 있거든요.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다이나믹, 콘덴서 전용이 따로 나눠져있는건 아니죠?ㅠㅠ
    취미생활하는 학생신분에서 살 수 있는 저렴하면서 많이들 쓰는 오인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집에서 녹음하는거라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할 거 같고,

    모델은 슈어 sm57 생각하고 있는데.. 고음역도 답답하지 않게 녹음되는 대중화 된 마이크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이크 살 때 케이블도 필요하다고 하는데 케이블은 뭔가요?
    • 오인페는 따로 마이크종류별 전용 이런건 없구요,

      다만 같은단자를 쓰기는 하지만 보통 콘덴서마이크는 팬텀파워를 필요로합니다.

      간혹 팬텀파워를 지원하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콘덴서사용이 어렵구요(요즘은 거의 다 지원),

      집에서 하신다면 말씀하신 스칼렛 솔로와 다이나믹마이크로 먼저 녹음환경을 구성해서 경험해 보시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장비들을 교체해 가시면 될거같습니다!

      스칼렛 솔로가 마이크 프리앰프가 상위기종들과 같은게 들어가서 단순한 단자 개수 차이이지 녹음퀄리티는 같습니다.